!["공짠데 속도 3배 빨라졌다"…공공 와이파이 접속하려면](https://thumb.mt.co.kr/06/2021/02/2021022409145986562_1.jpg/dims/optimize/)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인 공공와이파이 새 구축과 노후 와이파이 교체로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노후 와이파이 공유기 1만8000개도 최신 장비(와이파이 6)로 교체했다. 과기정통부가 지금까지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는 전국 공공장소 2만8132개소, 시내버스 2만9100대(지자체 5900여대 별도) 등 전국 5만7232개소에 달한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올해는 16개 광역시도와 함께 전국 1만5000개소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신규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국민들의 일상에 공공와이파이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하려면 먼저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주변의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한 후 ‘Public WiFi Free’ SSID를 선택하고 웹브라우저 실행한다. 캡티브 포털 화면에서 ‘공공와이파이 이용하기’ 버튼을 클릭(선택)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