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자산운용
운용성과도 양호하다.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이후 수익률 22.2% 최근 3개월 수익률 11.51%를 기록 중이다.
지수구성을 보면 5G를 4대 미래사업으로 육성중인 삼성전자를 20% 이내로 편입하고,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분석을 통해 5G관련 종목들 중 60일 평균 거래대금 2억 이상, 시가총액 500억원 이상인 종목들로 선별해 구성한다.
최근 운용보고서 기준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21.7%, 케이엠더블유 14.5%, 리노공업 12.0%, 에이스테크 4.9%, RFHIC 4.5% 등이다. KT, SK텔레콤 등 대형 통신사업자는 포함하지 않아 전통적인 통신업종에 투자하는 상품과는 투자종목이 차별화된다.
KB자산운용 ETF전략실 금정섭 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뉴딜의 중 중심축 중 하나인 5G산업은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KBSTAR Fn5G테크 ETF는 5G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ETF로 5G관련 기업의 성장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이달 초 이현승 대표가 보수인하와 테마형 ETF 출시 선언 후 한달여만에 전체 순자산이 4500억원 증가했다.
보수를 인하한 대표지수형 상품에서 1500억원이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KBSTAR200 ETF는 2월에만 순자산이 931억원 늘었다. 이외 테마형 ETF인 ESG사회책임투자, 수소경제, 5G테크 ETF에서 1600억원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