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모습.(울산시 제공) © 뉴스1
올해는 빈곤퇴치, 경제성장, 기후변화 적응, 육상생태계 보호,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등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 및 홍보, 환경보전 등 지속가능발전 의제실천사업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및 자원순환 분야를 중점적으로 대면뿐만 아니라 비대면 홍보방법을 통한 시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특히 울산시의 '2050 탄소중립 도시 울산' 선언에 맞춰 협의회와 시민·환경단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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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올 한해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전문가 또는 활동가가 가진 정보를 나누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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