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수현, 대왕 문어 손질도 거뜬…김예령 '깜짝'

뉴스1 제공 2021.02.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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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내의 맛' 김수현이 대왕 문어를 손질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 부부와 장모 김예령의 일상이 담겼다.

김예령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인 배우 손병호를 위해 안동찜닭 등 음식을 준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김예령을 도와 요리를 시작했다.



대왕 문어를 꺼내든 김수현은 '아내의 맛' 신흥 큰손다운 모습으로 능숙하게 문어 손질을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 문어의 거대한 크기에 당황한 윤석민, 김예령과 달리 김수현은 "귀여운데?"라고 웃으며 고군분투했다.

윤석민은 문어를 보며 "살다 살다 이런 큰 문어는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고, 김예령은 30분 이상을 문어 손질에 힘 쏟는 딸 김수현의 모습에 "몸살 날 것 같은데 어찌나 잘하던지"라고 흐뭇해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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