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지난해 3월 당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송파구 김근식 미래통합당 송파구병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을 찾아 후보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현진 송파구을 후보, 김종인 위원장, 김근식 송파구병 후보. 2020.3.30/뉴스1
김 교수는 비상대책위원회에도 참석하는 등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 소통하면서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등과도 긴밀히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비전전략실에 합류하는 인사들은 부동산 전문가인 김현아 비대위원(전 의원)을 비롯해 1982년생인 김병민 비대위원(현 광진갑 당협위원장),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윤희석 대변인(전 강동갑 당협위원장), 이윤우 디오피니언 대표(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전 바른미래당 비대위원), 이순호 국민의힘 청년정책자문특별위원장(전 국회보좌관) 등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기타 선거기획과 홍보, 정보, 여론 전문가 등 비공개 위원이 함께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