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선 기업 10곳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백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기업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베스트텍코리아, (주)오리오, (주)건민, (주)수도권자원순환센터, 디케이엘(주), 코코도르(주), (주)성창베네피나, (주)지솔알이에이치, (주)삼일에코스텍, (주)비아다빈치 등 1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나눈 것”이라며 “지역의 관심으로 성장해 온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참가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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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5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는 각계각층 시민들이 19억60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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