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접종대상자들 가운데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이 약 93%"라며 "대통령을 끌어들여 마치 불안감에 접종하지 못하는 것처럼 정쟁화시켜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 "백신 접종은 원칙대로, 순차적으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백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저라도 먼저 맞겠다"고 나섰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접종해 국민들을 안심시킬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