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대외환경에서도 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서울교통공사 4호선 210량과 부산 오륙도선 무가선 저상트램을 수주하는 등 영업 호실적의 성과를 이루었다"며 "그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전반적인 경영지표에서 모두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무적인 성과 외에도 정읍 신공장 구축에 따른 캐파 증설과 개화하는 국내 트램시장에서 최초의 트램 사업 선점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으며,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의료용 암치료 속기(A-BNCT) 개발 사업이 식약처로부터 최초의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주 여러분들의 격려 덕분에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보답과 주주환원 취지에서 현금배당을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ㄱ는 "수주 성장세와 캐파 증설 효과 등 견고해진 당사 철도사업을 중심으로 올해에도 고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플라즈마 사업의 반도체 시장 진출, 다원메닥스의 임상 및 IPO(기업공개) 추진, 원전해체사업의 도약 등 신규 사업의 약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