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5개 창업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IR자료를 준비해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IR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가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해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자문으로 사업을 고도화 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엄보영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창업기업이 인건비등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케이빅스타데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어려움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빅스타데이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2018년도부터 진행한 보건산업 특화 투자설명회다. 지금까지 총 121개 창업기업의 기술을 선보이고 투자자 등 보건산업 관계자와 네트워크 장을 마련해왔다. 이를 통해 2018년 40억원, 2019년 111억원, 2020년 419억원원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