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제시
박준배 김제시장(사진)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박 시장은 23일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가 실시한 '2021 사회안전지수’에서 전국 20위를 차지했다.
그는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김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시설 개선 등으로 서민 경제 활력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케이스탯리서치
지난해엔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3억원을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열었다.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 입주공간을 겸비한 입주형 청년복합공간이다. 청년의 권익증진과 체계적인 청년정책 지원을 위한 근거로 청년기본 조례도 만들었다. 그는 "청년들이 역동성을 가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희망도시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올해 건강하고 쾌적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행복콜택시, 공영주차장 확충 등 시민 맞춤형 교통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 건설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