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김종욱 이임 회장은 순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고, 부회장에는 최재원 ㈜달성 대표이사,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 임대재 ㈜이맥솔루션 대표이사, 김용재 ㈜광일유화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어 "김종욱 회장을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 역대 회장들이 추구했던 기업인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사회, 그리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하는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순천시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교육, 생태, 경제의 '3E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발효식품, 마그네슘산업, 중관촌의 '3대 오아시스'를 순천의 미래 먹거리로 만드는데 순천상의가 앞장 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흥우 신임회장은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성우종합건설㈜ 대표이사, 순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순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순천시 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랑에 헌신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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