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의 회장 이·취임식.(순천상의 제공)/뉴스1
순천상의는 이날 오전 9시30분 상의회관 5층 콘퍼런스홀에서 제24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의원 만장일치로 이흥우 회장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욱 이임 회장은 순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고, 부회장에는 최재원 ㈜달성 대표이사,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 임대재 ㈜이맥솔루션 대표이사, 김용재 ㈜광일유화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어 "김종욱 회장을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 역대 회장들이 추구했던 기업인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사회, 그리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하는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흥우 신임회장은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성우종합건설㈜ 대표이사, 순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순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순천시 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랑에 헌신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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