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국토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며 예산 증액을 요청하고 있다.(순창군 제공)2021.2.23/© 뉴스1
황 군수는 23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 도로건설과장을 만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며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인계면 도룡리에서 쌍치면 금평리까지 약 24km 구간에 대해 2차로로 시설개량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687억원이 소요된다.
황 군수는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황숙주 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이 하루 빨리 착공돼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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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 군수의 이번 국토부 방문은 지난 4일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두 가지 사업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한 데 이은 연속 행보다. 지난 1월19일에는 관련 사업추진을 목적으로 기재부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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