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의 각 세션은 지난 2011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10년간 MWC를 분석해 온 최재홍 교수(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전 카카오 사외이사)가 기획했다. 이외에도 다수 MWC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MWC상하이 디브리핑 세션'에서는 상하이 MWC에 직접 파견된 특파원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기술과 제품을 영상으로 담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슬아·안성우·이승건)이 공동 주최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최성진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시가 목말라 있는 스타트업에게 올 해 MWC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포럼은 중요한 MWC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WC 2021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규모 있는 글로벌테크쇼(Global Tech Show)다. 상하이를 시작으로 6월말 바르셀로나, 10월 LA에서 GSMA 주최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