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주행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여러 대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차로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 통행을 포함한 상황 등에서 안전한 주행을 구현했다.
모셔널은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차 기술평가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운전석을 비워 둔 상태의 자율주행 안정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모셔널은 지난해부터 미국 차량공유 업체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대표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2곳과 파트너십도 맺은 상태다.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CEO는 "이번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도로 시범 운행은 안전하고 신뢰하며 경제적인 무인 자동차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