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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ATL의 파격공세…국내 배터리 3사 주가 '충격'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2.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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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업체 CATL의 공세에 국내 배터리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3분 LG화학 (892,000원 5000 -0.6%)은 전일대비 2만2000원(2.4%) 떨어진 8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 (698,000원 1000 +0.1%)는 3.65% 하락한 71만2000원, SK이노베이션 (277,500원 1000 +0.4%)은 0.88% 내린 28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CATL의 공격적인 행보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플랫폼 E-GMP 3차 배터리 공급사로 CATL과 SK이노베이션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CATL은 LG화학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현대차 2차 배터리 공급사에도 선정된 바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의 점유율은 24.0%로 1위다. 이 가운데 2019년 0.4%에 불과했던 중국 제외 시장 점유율이 6.5%까지 늘었다. 최근 유럽에서도 대규모 공장을 짓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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