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15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94p(0.68%) 떨어진 3058.8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042선까지 내려가 3040선 이탈 우려를 낳기도 했다.
외국인이 9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03억원, 기관은 923억원 순매수다.
시가총액 1~13위까지 모조리 파란 불을 켰다. LG전자 (90,600원 ▼1,600 -1.74%)가 4%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LG화학 (373,000원 ▼8,500 -2.23%)과 삼성SDI (413,500원 ▼8,500 -2.01%)는 2~3%대 약세다.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 (76,300원 ▼2,300 -2.93%)와 SK하이닉스 (170,600원 ▼9,200 -5.12%)는 각각 약보합, 2%대 약세다. 시총 상위주가 대부분 기술주, 성장주인 탓에 최근 금리 강세로 인한 성장주 하락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이 369억원 어치 팔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3억원, 39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인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를 제외하고 모두 약세다. 유통,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은 1%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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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펄어비스 (30,600원 ▲650 +2.17%)가 1%대 상승세고 알테오젠 (173,700원 ▼4,600 -2.58%)이 강보합세다. 씨젠 (21,900원 ▼300 -1.35%)은 6%대 하락세고 에이치엘비 (109,600원 ▲1,100 +1.01%), 에코프로비엠 (234,000원 ▼11,500 -4.68%)이 2~3%대 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와 셀트리온제약 (90,700원 ▼1,200 -1.31%)도 1%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