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기초소방시설에는 단독경보장치, 소화기뿐 아니라 구조구급수건, 스프레이용 소화기, 연기 감지기를 설치했다. 장애인 가정에는 시각 경보 연기 감지기를 달았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안부장관 표창 3개와 소방청 표창 2개를 받았다.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등 미래 세대 육성에도 힘쓴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회사 내 30여개 부서와 인천지역아동센터가 1대1로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을 돕고 있다. 아이들의 발명 활동과 과학탐구를 위한 과학교실, 초등 돌봄 음악교실, 건설교육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앞으로 포스코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본격화한다. 해양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비롯해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해양환경인식 캠페인 등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