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불어 함께 발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02.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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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그룹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251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했다. 2282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63곳에는 골목 소화기를 제공했다.

기초소방시설에는 단독경보장치, 소화기뿐 아니라 구조구급수건, 스프레이용 소화기, 연기 감지기를 설치했다. 장애인 가정에는 시각 경보 연기 감지기를 달았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안부장관 표창 3개와 소방청 표창 2개를 받았다.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지킴이 활동'도 함께 한다. 지난해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하고 119 안심콜 등록 안전 팔찌, 미끄럼 방지 패드 등 안전 용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등 미래 세대 육성에도 힘쓴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회사 내 30여개 부서와 인천지역아동센터가 1대1로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을 돕고 있다. 아이들의 발명 활동과 과학탐구를 위한 과학교실, 초등 돌봄 음악교실, 건설교육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앞으로 포스코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본격화한다. 해양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비롯해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해양환경인식 캠페인 등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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