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위메프
위메프는 최근 7주간(1월1일~2월18일 기준) '자세교정 의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배(510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세교정 의자는 골반 정렬을 바르게 하고 등을 편안하게 받쳐 장시간 앉아있어도 몸에 무리를 적게 주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이 아닌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디스크견인기' 판매량도 70% 늘었다.
피부 경혈·림프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 아이템도 인기다.
위메프 관계자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이 갖춰진 회사·학교·독서실에 비해 집에서는 안 좋은 자세로 장시간 앉기 쉬워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이용자가 늘었다"며 "최근에는 안마의자 외에 간편하게 굳은 몸을 풀어주는 소형 홈케어 제품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