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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음식배달…마곡 스마트시티서 10가지 기술 테스트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02.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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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에서 기술실증이 진행된 로보티즈의 자율주행 로봇 음식배달 /사진=서울시'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에서 기술실증이 진행된 로보티즈의 자율주행 로봇 음식배달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운영한 2년 동안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음식배달 등 10가지 프로젝트의 기술 실증과 서비스 시범운영이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마곡 지역에 최적화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정보통신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제공해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프로젝트 당 연구비 7000만원도 지원한다.

리빙랩은 2019년 첫 발을 뗀 후 지난 2년 간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음식배달 서비스, 전동 킥보드 전용 충전·주차장,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로보티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2019년 12월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과했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시장창출형 로봇 실증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관제센터에서 배송로봇을 배차하고, 로봇이 고객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자동 알림이 가는 방식이다. 시범서비스 기간 중 로봇 20대가 투입돼 운영됐다.

서울시는 올해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에서 5개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신규 프로젝트를 수행할 서울 소재 스타트업 등을 모집한다. 다음달 19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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