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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뱅크 설립 합의…총 1737억원 자본준비금 확보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1.02.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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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뱅크 설립 합의…총 1737억원 자본준비금 확보




네이버의 일본 계열사 라인이 일본에서 설립 추진 중인 라인뱅크가 총 1737억원의 자본 준비금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인에 따르면 라인파이낸셜은 이날 일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미즈호은행과 라인뱅크 설립준비회사에 대한 추가 출자와 경영 체제 변경에 상호 합의했다.

이날 추가 출자로 확보된 라인뱅크 설립준비회사의 총 자본 준비금은 165억엔(약 1737억원) 규모다. 양사는 사업 전개를 위한 시스템 변경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날 120억엔(약 1263억원)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



라인파이낸셜과 미즈호은행은 일본 관계 당국의 인허가 등을 거쳐 라인뱅크를 2022년 설립할 계획이다. 라인뱅크는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연동한 스마트폰 은행이다.


양사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캐시리스(현금 없는 생활)가 확대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스마트폰 금융 서비스에 다양한 연력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인식했다. 추가 출자도 이 같은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

양사는 조만간 라인과 미즈호 은행의 연계를 강화하고 동등한 파트너로서 공동 책무를 증진하기 위해 라인뱅크 설립준비회사를 공동 대표 체제로 확립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현 대표이사 외에 미즈호 은행 출신의 새로운 공동 대표를 조만간 추가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이사와 감사는 양사에서 각 4명씩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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