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박혜수는 KBS2 드라마 '디어엠'(Dear. M) 홍보를 위해 오는 23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박혜수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학교 폭력 의혹 글이 올라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박혜수의 인스타그램에는 대청중학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러 동창생, 지인들의 댓글이 달려 의혹이 커지고 있다.
박혜수 학폭 의혹이 나오면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혜수가 이미지 세탁을 한다고 주장한 과거 글도 재조명받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박혜수가 (대학교 시절) '꼰대'로 유명했다"며 "갑자기 새내기들 집합시키더니 '왜 선배들이 먼저 가지도 않았는데 어디서 후배가 먼저 가려고 하냐', '우리가 시간 남아서 여기 온 줄 아냐' 이러면서 한 30분 동안 애들 밖에 세워놓은 채로 계속 혼내서 애들 몇명은 울었다"고 주장했다.
박혜수 소속사 산타클로스 측이 학폭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박혜수가 23일 라디오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