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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4억7천만원 들여 5일시장 157개 점포 노후전선 정비

뉴스1 제공 2021.02.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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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5일시장 전경© 뉴스1구례5일시장 전경© 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구례5일시장 노후전선 전면교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0년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7800만원(국비 2억3900만원, 지방비 2억39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오는 4월까지 구례5일시장 157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누전, 합선인 점을 고려해 개별점포 내 옥내배선, 노후되거나 불량인 콘센트, 차단기, 분전반과 전등을 교체해 화재위험 시설에 대한 정비와 안전검사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5일시장 화재발생 시 관할 소방서에 자동통보되는 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해 화재에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전통시장 화재의 대부분이 전기로 인해 발생하는데다 화재 때 밀집된 시장 특성상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이번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통해 상인들과 고객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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