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내 건설대기업 현장 소장 간담회

뉴스1 제공 2021.02.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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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지역 기계설비 업체의 일감확보를 위해 현장 행정을 보다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역 내 추진사업이 많은 건설대기업의 현장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1단계로 23일, 24일 양일간 SK, KCC, GS 등 3개사의 지역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향후 더 많은 간담회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의 의견 청취와 함께 지역업체의 건설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및 사업참여 확대 등을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건설 업역 폐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의무시행 등 건설환경 변화와 전 지구적 감염병 확산세 속에 중소전문·기계설비건설업체의 타격이 클 것"이라며 "하도급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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