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전동킥보드 운전자 치고 달아난 승용차…경찰 추적

뉴스1 제공 2021.02.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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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동 킥보드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승용차 운전자를 경찰이 쫒고 있다.

21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해운대로에서 동백교차로 방면으로 달리고 있던 전동킥보드를 뒤에서 오던 승용차가 치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진동킥보드 운전자 20대 외국인 A씨가 얼굴 등에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주한 승용차 번호 확인과 운전자 추적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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