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양봉 전문가 교육 사진./사진제공=서울시
모집인원은 양봉산업 종사자·창업희망자, 서울시민 등 총 30명이다. 오는 26일부터 7일간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양봉장은 농업기술센터 옥상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조별활동으로 벌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교육 및 실습 비용은 무료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은 벌꿀,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봉독, 밀랍 등의 갖가지 양봉산물을 생산하며 꿀벌의 화분매개 기능이 약 6조원의 가치가 있다"며 "양봉 전문가 교육은 양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