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9,650원 ▼130 -0.66%)과 GS샵은 7월 통합을 앞두고 공동 상품 기획,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정기 공동행사 운영과 상품 교차판매 등 다양한 시도를 모색키로 했다. 우선 정기 공동 행사의 운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를 ‘GS프라임위크’로 지정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상품들을 GS25, GS수퍼마켓, GS프레시몰, GS샵의 TV홈쇼핑 등 양사의 전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고객 편의와 접점 확대를 위한 크로스 판매와 마케팅도 강화한다. GS리테일 채널에서 ‘GS프라임위크’ 기간 내 대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GS샵 모바일 상품권 (2000원권)을 지급한다. GS샵 채널의 모바일앱, 인터넷몰 구매 고객 역시 GS25 모바일 상품권(2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바게지마스크팩은 전세계에서 약 1000만개가 팔렸고 GS샵에서 단 3회 방송 만에 5만개 가까이 팔린 이탈리아의 세계적 인기 상품이다. 랄라블라는 이번 기획전에서 바게지마스크팩을 정상가 대비 75% 할인된 1만4500원에 파격 특가로 판매한다.
양사는 앞으로 ‘GS프라임위크’를 통해 인기 상품들을 각 사 고객들에게 더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GS리테일과 GS샵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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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간 GS리테일 상무는 “양사가 이번 달 첫번째 GS프라임위크를 시작으로 공동 상품 기획, 판매 채널 확대 등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기로 했다.”며 “7월 합병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