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현정 디자인 기자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비타연구소와 헬싱키대 생명공학연구소 연구팀은 지난주 한 환자에게서 영국발이나 남아공발과 다른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Fin-796H'로 명명된 이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연구팀은 "영국발이나 남아공발과 일부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지만 조합이 독특하다"며 동일한 가계(lineage)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원도 의문에 쌓여있다. 연구팀은 "이번 변이 바이러스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며 "핀란드의 확진 사례가 적기 때문에 해외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