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정택 총동문회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프로야구 신본기 KTWIZ 선수·이동욱 NC다이노스 감독 등 동아대 동문들이 영상을 통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교수들도 영상으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김 대표는 '야! 너두 할 수 있어!-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그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성공기와 목표 달성, 성공 습관 등을 조언했다.
이와 함께 동아대는 영상을 통해 언택트 캠퍼스 투어, 동아인 윤리강령 선포식, 학사 및 장학제도·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BEYOND 교육혁신, 동아 핵심역량진단 등 소개 등 다양한 대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 총장은 "신입생들이 동아대에서 인생 목표를 확고히 정립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훌륭한 인성을 함양하고 사회의 성숙한 일원으로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아대에는 약 4300명의 신입생이 입학한다. 동아대는 올해 1학기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