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예대 관계자는 "김청경 리즈케이 대표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82학번으로 한국 메이크업계 역사를 창조한 인물"이라며 "그동안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원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한국 뷰티 업계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소득층 아동의 영어 교육 지원 및 중학생 돌봄방 마련 등의 공로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장과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대표는 취약 계층의 권리 보장 및 예술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2018년 서울예대 '삶의 빛' 상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받았다. 2019년에는 '국제시장', '베테랑' 등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황정민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