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3080선서 등락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1.02.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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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3100선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19일 오전 9시1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57포인트(0.02%) 떨어진 3086.0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45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5억원, 8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전날에 이어 이날도 1%대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 음식료, 비금속광물 등은 약보합세다. 운송장비, 전기전자는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 (178,200원 ▼3,000 -1.66%)가 D램 가격 상승 기대감에 2%대 상승하고 있고 현대모비스 (261,500원 ▼3,000 -1.13%)가 자사주 취득 소식에 1%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80,800원 ▲1,000 +1.25%)LG화학 (440,000원 ▼4,000 -0.90%)은 강보합세다. 삼성SDI (477,500원 ▼3,000 -0.62%)카카오 (54,400원 ▼400 -0.73%)는 1%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6.95포인트(0.72%) 내린 960.47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9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235억원 순매도다. 기관도 13억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정보기기가 2%대 내리고 인터넷,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기계장비가 1%대 하락세다. 운송장비부품, 유통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 (23,350원 ▼400 -1.68%)가 3%대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셀트리온제약 (103,700원 ▼2,400 -2.26%)은 1%대 오르고 있다. 에이치엘비 (109,700원 ▲100 +0.09%)가 엿새만에 반등해 2%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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