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한.집.안 START-UP STAR 프로젝트' 성료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21.02.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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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한.집.안 START-UP STAR 프로젝트' 성료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지역의 7개 우수기업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집.안. START-UP STAR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STAR가 기업 STAR와 함께, 지역의 핵심인재가 되는 출발점(START-UP) STAR'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졌다.

한밭대는 지난 16일 CEO 토크콘서트, 기업 멘토링, 기업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기업의 대표 또는 실무자가 현장과 는 줌(ZOOM)을 통해 학생들과 만났다.



CEO 토크콘서트에서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 부강테크 박기택 부사장, 잇츠스피치 이윤영 대표가 참가해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우수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 중앙백신연구소, 디엔에프의 인사 담당자들이 각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인사 실무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0개 팀이 발표했으며 대전중앙시장야시장의 무인로봇카페, VR체험, 이벤트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왕(대전에 와앙)'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원도심 살리기 아이디어를 제시한 'A.E.D.I' 팀은 우수상을, 동물권리보호 아이디어를 제시한 '한밭, 저위로 organ(ic)' 팀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밭대는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대왕'의 발표자인 배성찬(산업경영공학과 1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소재의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며 "특히 기업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통해 인생 교훈을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된 '한.집.안(한밭인, 지역을 반짝이다) 프로젝트'는 지역기업 인지도 제고와 긍정적 직업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총 23개의 우수기업과 약 10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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