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리스 차림에 가네샤 펜던트 목걸이를 착용한 리한나./사진=트위터
18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한나는 속옷 광고물을 찍는 과정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채 힌두 최고의 신인 가네샤 펜던트를 목에 걸었다. 리한나는 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공유했다.
해당 사진을 본 인도인들은 힌두의 신성한 신 가네샤에 대한 모독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리한나 등 정부의 농지개혁에 반대한 유명인들의 사진에 대해 화형식을 하는 극우세력./사진=로이터/뉴스1
이에 대해 인도의 극우세력인 힌두연합전선 운동가들은 지난 4일 리한나 초상화를 두고 화형식을 거행하는 등 연일 반 리한나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