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석 배럴즈 대표,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1.02.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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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두번째) 윤형석 배럴즈 대표가 1회 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배럴즈(오른쪽에서 두번째) 윤형석 배럴즈 대표가 1회 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배럴즈


'커버낫' 등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배럴즈가 환경부에서부터 시작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써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약속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형석 대표는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대표에게 릴레이를 이어 받아 캠페인의 약속으로 실천운동을 이어 갔다.



윤형석 대표는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 비닐 쇼핑백 대신 생분해성 쇼핑백 사용을 권하고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했다.

다음 실천 주자로는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와 오경석 팬코 대표이사에게 챌린지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지목했다.

윤형석 대표는 '"제품을 구상하고 생산하며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전 과정에서 소모되는 환경적인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브랜드 전반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위한 물품 지원과 같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전사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배럴즈는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이벳필드, 리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는 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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