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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핵심 부품사로서 지위 향상 기대…목표가↑-NH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1.02.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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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씨에스윈드 (83,700원 1400 +1.7%)에 대해 해상풍력 매출 증가 및 핵심 부품사로서 지위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4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는 8만3700원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미국, EU(유럽연합) 등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친환경 발전에 대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나섰다"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 조성이 발표되면서 2025년부터는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에스윈드가 파트너를 맺고 있는 글로벌 풍력업체의 성장세도 호재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1위 풍력 터빈 기업 '베스타스(Vestas)'는 지난해 4분기 역사상 2번째로 많은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며 "베스타스는 연간 보고서에서 무역 장벽 강화에 따른 현지 조달 확대와 설치량 확대, 제품 대형화 및 복잡성 증가에 따른 안정적 부품 조달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탑티어 풍력 타워 기업이자 핵심 파트너 기업으로서 지위 향상 중이며, 신규 진출한 미국 법인을 통해 해상 풍력용 타워뿐만 아니라, 해상 구조물 등으로도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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