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이에이네트웍스 "관리종목 지정 사유 없다"

더벨 조영갑 기자 2021.02.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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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술특례로 상장, 코스닥 관련 규정서 예외 대상

더벨|이 기사는 02월17일(16:2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최근 업계 일각에서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 데 대해 아이에이네트웍스 (1,044원 ▼1 -0.10%)가 직접 "관리종목 지정 우려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아이에이네트웍스는 17일 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아이에이네트웍스는 기술특례 상장기업이기 때문에 4년 연속 영업손실의 사유로 관리종목지정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일각의 관리종목 우려와 관련해 투자자 여러분들의 오해가 없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 등이 아이에이네트웍스를 올해 관리종목 지정 대상기업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주주와 투자자들의 동요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한 조치다.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이미지센서 CSP(Chip Scale Package)패키지 기술을 기반 2016년 7월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코스닥 상장규정에 따르면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한 번 더 영업손실을 내면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이다. 다만 아이에이네트웍스와 같은 기술특례 상장 회사 또는 성장성 특례 회사는 이런 규정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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