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르'서 푸조·시트로앵 시승車 100만원 싸게 산다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2021.02.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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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민앤지/사진제공=민앤지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가 푸조·시트로앵 시승차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오르를 서비스 중인 민앤지는 송광모터스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오르는 편리한 시승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시승전용차를 구매로 연결하는 온라인 채널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8일까지 티오르 앱에서 푸조·시트로엥 인기모델 시승차를 직접 구매 예약해야 한다. 구입 시 티오르에서 자체적으로 10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프로모션 모델은 서울 강서, 경기 부천, 인천 지역에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인 수도권 최대 규모 딜러사 송광모터스가 보유한 푸조(New 2008 Allure 1.5 BlueHDi, 펄화이트)와 시트로엥(C3 Aircross Shine 1.5 BlueHDi, 비앙카화이트) 인증 중고차다.

차량 모두 송광모터스가 시승·전시용으로 사용한 무사고 모델로 공식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이다. 공식 서비스센터가 주행거리와 연식을 보증하며 고객 요청 시 품질 검사의 상세 내용과 정비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민앤지는 이번 행사 기간 다른 수입차 브랜드의 고급 세단도 동반 판매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시승차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BMW, 미니, 아우디, 폭스바겐, 링컨 등 수입차 16개 브랜드와 제휴해 시승 예약을 진행 중이다.


민앤지 관계자는 "티오르는 원스톱 중고차 시승·구매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실생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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