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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관광 캐릭터 호종이·무고미…탑텐 영업본부장 된다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2.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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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탑텐, 킹덤프렌즈 굿즈 제작 등 'Feel the Rhythem of Korea' 캠페인 진행

한국관광공사와 패션브랜드 탑텐이 킹덤프렌즈 캐릭터를 통한 굿즈로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사진=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와 패션브랜드 탑텐이 킹덤프렌즈 캐릭터를 통한 굿즈로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해 이날치·앰비규어스 컴퍼니의 '범 내려온다' 등으로 주목 받은 'Feel the Rhythem of Korea'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민간기업과 함께 지역관광 이미지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계속 불러일으키겠단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18일 토종 의류브랜드 탑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여러 협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관광 '큰손'인 MZ(밀레니얼+제트)세대를 대상으로 국내 관광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지역브랜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관광 대표캐릭터인 킹덤프렌즈의 '호종이'와 '무고미'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두 캐릭터를 활용해 티셔츠와 파자마 등 한정판 탑텐 굿즈(기획상품)를 제작·판매하고 탑텐 서울 명동매장 등 전국 7개 지역매장에 킹덤프렌즈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코너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협약식에서 호종이와 무고미가 탑텐의 영업을 책임지는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세리모니도 진행된다.




특히 굿즈 디자인은 각 도시 고유의 특색을 참신하게 살릴 수 있도록 아트워크 공모전을 거쳐 결정하며 해당 지역도시에 한정해 판매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희소성 욕구를 자극하고 관광거점 지역에 대한 여행수요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충섭 공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올해에는 지역브랜딩 콘셉트로 지역별 골목, 예술,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현지 로컬 크리에이터와 청년 스타트업 등의 일상을 담은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를 제작해 지속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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