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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CC, SK 꺾고 2연승…이정현 21득점?라건아 더블더블(종합)

뉴스1 제공 2021.02.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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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24득점 9어시스트' 오리온, KT 꺾고 2연패 탈출

전주 KCC 선수들이 1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 뉴스1전주 KCC 선수들이 1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농구 선두 전주 KCC가 이정현, 라건아를 앞세워 서울 SK를 꺾고 2연승을 기록, 1위를 질주했다.

KCC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서 97-79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이어간 KCC는 27승12패로 2위 울산 현대모비스(24승15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유지했다. 2연패를 당한 SK는 16승22패로 8위에 머물렀다.



3점슛 4개를 포함해 21득점을 기록한 이정현과 더블더블(27득점 11리바운드) 을 달성한 라건아가 KCC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 끌려가던 KCC는 2쿼터에 라건아의 골밑 플레이와 김지완의 3점슛 2개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KCC는 3쿼터 들어 이정현과 라건아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정현은 4개의 슛을 던져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등 100%의 정확한 야투율을 자랑하며 11득점을 올렸다. 라건아도 골밑을 든든히 책임지면서 8득점을 기록, 71-57로 점수 차를 벌렸다.

크게 앞선 상황에서도 KCC는 4쿼터에 라건아, 송교창 등 주전들을 모두 내보내며 SK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고 18점 차 완승을 거뒀다.

고양 오리온 선수들이 11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BL 제공) © 뉴스1고양 오리온 선수들이 11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BL 제공) © 뉴스1
고양 오리온은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105-86 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벗어난 오리온은 23승17패로 3위를 유지했다. KT는 19승20패로 6위에 머물렀다.

오리온의 이대성은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는 등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24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 승리를 견인했다. 허일영은 20득점, 디드릭 로슨은 19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오리온은 전반에만 29득점을 합작한 이대성, 허일영을 앞세워 54-45로 2쿼터를 마쳤다.

초반 주도권을 가져온 오리온은 3쿼터 들어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 KT의 공격을 15득점으로 묶었다. KT에서는 김민욱과 클리프 알렉산더만이 3쿼터에서 득점을 올릴 정도로 오리온 수비에 고전했다.

80-60으로 4쿼터를 맞이한 오리온은 이대성과 허일영, 이승현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 시간을 부여하는 등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챙겼다.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 창원LG와의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84-73으로 이겼다. 2연승을 이어간 현대모비스는 24승15패로 2위를 지켰고, LG는 13승27패가 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4라운드 MVP에 뽑힌 숀 롱은 32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서명진과 함지훈, 기승호는 각각 10득점씩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원주 DB는 자신들의 안방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96-73 완승을 거뒀다. 홈경기 4연승을 기록한 DB는 15승24패로 9위, KGC는 20승18패로 4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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