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 다나와는 전일대비 1300원(3.75%) 오른 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9.47%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한 104억원, 순이익은 46.3% 늘어난 93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긴 건 처음이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나와의 과거 5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40.5%로 고성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플랫폼 기업으로 트래픽이 고성장하고 있고 일반상품(PC와 가전 제외) 비중이 2018년 19%에서 지난해 27% 수준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다나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