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캐릭터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2020년도를 끝내고 올해의 띠인 '소'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통해 힘차게 새해를 맞고자 마련됐다.
대상 1인(또는 1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1명(또는 1팀)에게는 50만 원 등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유된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시은 교수는 "많은 참가자가 올해의 띠인 '소'를 그리면서 소의 기운을 받아 신년을 건강하고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 일반인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고양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드로잉, 회화 등의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컨셉아트, 아동미술, 미술치료까지 세분화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문화예술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가와 미술 분야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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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이버대학 중 오프라인 대학 수준의 실습설비와 프로그램을 구비한 국내 유일의 학과로 웹툰을 직접 제작·편집할 수 있는 와콤 신티크22HD 설비와 환경을 제공한다. 2D, 3D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컴퓨터 설비, 누드드로잉을 위한 강의실, 회화 작업을 위한 이젤 등도 갖췄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오는 16일까지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