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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이관희 64점 합작' LG, 오리온 잡고 5연패 탈출

뉴스1 제공 2021.02.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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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리온 윌리엄스가 9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KBL 제공)© 뉴스1창원 LG 리온 윌리엄스가 9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창원 LG가 치열한 접전 끝에 고양 오리온을 누르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93-91로 승리했다.

연패에서 벗어난 LG는 13승26패(10위)가 됐다. 2연패를 당한 오리온은 21승17패로 3위에 머물렀다.



LG 리온 윌리엄스는 35득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관희는 2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리온에서는 데빈 윌리엄스가 30득점, 이대성이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LG와 오리온은 경기 내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LG는 4쿼터 막바지 3점 차로 지고 있었지만 윌리엄스의 극적인 3점슛으로 82-82 동점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 오리온 허일영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전에서 LG는 이관희의 자유투와 2점슛으로 먼저 치고 나갔다. 오리온 이대성과 한호빈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윌리엄스가 착실하게 자유투를 넣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오리온 이종현이 골밑 찬스를 놓친 반면 LG는 경기 종료 6초를 나기고 윌리엄스가 득점하며 93-91을 만들었다. 마지막 수비에서 LG는 상대에게 골밑에서 2번의 득점 기회를 줬지만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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