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에버, 코로나19 취약국에 '청정 마스크' 기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1.02.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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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공기정화 플랫폼 퓨리에버(Puriever) 운영사 '유니네트워크(대표 이상권)'는 9일, 코로나19 방비가 취약한 나라를 돕기 위해 유엔 산하 기구 '유엔 해비타트(UN Habitat) 한국위원회'에 KF94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유니네트워크사진제공=유니네트워크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유니네트워크와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첫 번째 행보다. 양 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시 발전과 청정 공기 생태계 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권 유니네트워크 대표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최악의 재난을 하루빨리 극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네트워크는 퓨리에버 플랫폼을 통해 청정 공기 생태계 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동작구, 광진구 등 여러 지자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버스마스크를 부착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청정 실내 공기질 환경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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