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담 당진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
지난해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적자폭은 약 175억원 줄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실적호조가 지속됐으며,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도 17% 수준으로 늘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제품의 판매중단, 재고자산 폐기손실 등 일시적 불안요인이 제거되면서 긍정적인 실적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주요 오리지널 품목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함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신제품 육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