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군청 소회실에서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보고회를 갖고 전방위적 예산확보에 나서기로 했다.(단양군 제공)© 뉴스1
9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국비확보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8건을 포함해 총 31건으로 총사업비 3553억원 규모다.
특히,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방문해 정부예산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 발굴 사업에는 Δ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180억원) Δ단양 디캠프(D-CAMP) 조성사업(200억원) 등 8개 사업을 선정해 예산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단양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 등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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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군수는 "선제적인 정부예산 확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지역 경기를 타개할 대안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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