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라인, 공주시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30만장 기탁

뉴스1 제공 2021.02.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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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회사 클린라인은 지난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총 30만장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뉴스1유통회사 클린라인은 지난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총 30만장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뉴스1


(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대전 유성 소재 유통회사 클린라인은 지난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총 30만장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클린라인 이지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의료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0만장(1억5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공주시보건소 7만장을 비롯해 공주시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기자협회, 외식업중앙회공주시지부, 공주의료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이 대표가 이창선 공주시의원에게 물품 기탁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한편,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클린라인은 마스크 등을 유통하는 회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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