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어의 후발주자로 나온 브랜드 세인트마린은 ‘김호중 신발’로 인지도를 쌓았다.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량이 모두 품절됐고, 이후 추가 생산, 한정판 출시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증명했다.
소리바다는 판매 성과가 좋았던 홈쇼핑에 주력해 생산 일정과 관리를 주목하는 동시에 자사몰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주목됨에 따라 온라인 시장의 판매 채널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프라인 영역에서는 판매량이 우수한 채널을 선별하여 수량을 집중하여 재고관리와 전략적인 매장 선택과 홀세일을 진행으로 합리적인 판매 방안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바다는 1월말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홍콩 최대 규모의 슈즈 멀티샵 스와이어에 15만 달러의 수출을 완료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시장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접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