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003억원으로 10.2%, 당기순이익은 578억원으로 171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11월 대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 II'의 첫 출하 및 군 인도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양산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까지 총 4390억원 규모로 양산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소나체계 체계개발 사업계약, 1592억 규모의 인도네시아 경찰청 통신시스템 공급계약 등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 수주활동도 이어갔다.
올해엔 '성장, 수익, 기술, 안정'을 경영방침으로 삼는다. 우주항공, 수송드론, 자율주행, 3D프린팅 등 빠르게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미래 분야에서의 기술우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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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의 실적회복에 주력하는 한편, 미래신규 사업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