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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바라보며 힐링'…유튜버 충주 1박2일 식도락 여행 인기

뉴스1 제공 2021.0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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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CJ ENM 관광명소 소개 프로그램 선보여

4일 충북 충주시가 '입짧은 햇님', CJ ENM과 손잡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튜브에 소개된 탄금호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모습.(충주시 제공)2021.2.4/© 뉴스14일 충북 충주시가 '입짧은 햇님', CJ ENM과 손잡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튜브에 소개된 탄금호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모습.(충주시 제공)2021.2.4/©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인기 유튜버와 연계한 관광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먹방계의 대표 유튜브 스타 '입짧은 햇님'의 채널에 '1박2일 충주 나들이(with. 나도&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달 22일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 수 16만4000여회를 넘기며 전국에 충주를 알리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색다른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마리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꾸민 여행자들의 쉼터다. 2인부터 8인까지 사용 가능한 객실과 파티룸, 라운지, 테라스 등을 갖췄다.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다. 향후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영상에서 소개하는 허브차, 와인, 맥주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번 영상 시청자들은 "선한 사람들의 너무 귀엽고 뭉실한 식도락여행", "충주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저기 가서 호수 바라보며 한잔하며 힐링하고 싶네요", "충주가 고향인데, 지금은 독일에 살아서 못 가는 곳. 여기서 이렇게 고향을 볼 줄 몰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는 CJ ENM을 지원해 앞으로 세 차례 더 충주의 숨겨진 관광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입짧은 햇님'은 지난해 말 낙과한 충주사과로 만든 잼과 음료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 과수농가를 돕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 후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충주로 여행 오실 수 있게 관광 시설과 콘텐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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