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 전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언택트 시대의 도래가 가속화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접촉하다는 의미의 '콘택트(contact)'와 부정을 의미하는 '언(un)'을 합성한 단어다.

언택트 시대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가 비대면 상담 활성화를 위해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비대면 상담은 전화 및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이벤트 종료 시(야간상담도 가능)까지 Zoom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부 전임교수, 상담심리센터 소속 임직원 등 전문가가 참여한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부 김기호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비대면 상담의 필요성 또한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센터에서는 세종사이버대의 축적된 비전과 인프라를 활용, 특별한 비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과 접수 및 관련 문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매달 상담전문가로서 필요한 상담실습과 심리치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강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줌(Zoom)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임상수련 실습도 정규 교육과정과 온라인 특강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또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및 예술치료학과는 오는 16일까지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