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창군청사 전경 © 뉴스1
군은 상생경제과를 주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내 기업의 경영상황, 휴·폐업 동향, 신제품 개발, 근로자 고용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기업 대응을 위해 협력 지원 부서와의 울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전라북도 투자유치 장려, 일자리창출 우수시군평가 최우수에 이어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 우수지역평가 기업체감도부문 전국 5위로 평가돼 전국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고창일반산업단지 투자 기업수요에 맞춘 지원과 개발계획 변경,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식품기업 유치와 적기지원 등 기업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발한 생산활동을 하고, 근로자 유동인구의 소비지출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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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군수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동우팜투테이블 쟁점 해결을 위해 민관·기업이 함께 환경공동검증 공론화로 서로 견해차를 좁히고, 함께 공감하며, 깊이있는 고민으로 환경과 경제라는 어려운 과제를 풀어간다면 고창일반산업단지는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다. 기업과 고창군민의 공생을 위한 신뢰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중소기업 투자활성 및 중·소상공인 불합리한 규제를 상시 발굴하고 개선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규제 애로사항 및 중소기업지원에 대한 제안은 상생경제과 기업유치팀으로 연락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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